공곶이
2022. 12. 18. 00:23ㆍ포토여행
올 겨울은 감기를 달고 사나봅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죽을거 같더니...
오늘은 그나마 좀 나은듯...
날이 너무 좋아 공곶이를 찾았습니다.
아쉽게도 동백이 만발하지는 않습니다.
수선화는 아직 멀었지만
때를 잊은 성급한 녀석이 있네요 ㅋㅋ
맑은 하늘...
푸른 바다...
그리고 바람...
이제 겨우 살만해진 내게
활기를 불어 넣어 줍니다.
치유의 바다...
치유의 시간...
삶에 가끔 힘들고 지칠때...
맑고 깨끗한 바다는
그렇게 쉬어 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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