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키타 아저씨

2022. 12. 18. 00:04포토여행

장사도를 한시간여 둘러보다 잠시 쉬어가는 대청마루에서

둘러맨 통키타를 꺼내드시는 아저씨...

이내 잊고 지내던 흥겨운 노랫말들이 흘러 나옵니다.

 

2시간이라는 바쁜 관람시간에도 발걸음이 멈춰지는 것은...

그속에 나에게도 함께 했던 지난날의 어린 시절이 있기 때문일겁니다.

 

햇살은 따갑고...

나무 그늘이 드리운 시원한 대청마루에서...

잠시나마 통키타를 배우던 어린 시절을 회상해봅니다.

 

2014년 10월 26일 일요일 장사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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